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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18일 만에 신청률 95% 넘어

기사승인 2025.08.08  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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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지 18일 만에 신청률이 95%를 넘어섰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행정안전부는 8일 0시 기준 전체 대상자 중 95.2%(4818만명)이 신청해 8조 7232억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신청률은 대구가 96.1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뒤이어 울산 96.10%, 인천 95.95% 순이었다. 서울은 94.47%, 경기는 95.05%를 각각 기록했다.
 
지급방식별로 신용·체크카드가 3369만 7649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 768만 4047명), 선불카드(570만 2723명), 지류 지역사랑상품권(109만 3600명) 순이었다.
 
8일 0시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5조 8608억원 중에서는 3조 404억원(51.9%)이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카드 사용률은 지역별로 제주가 57.18%로 가장 높았고 인천(54.71%), 광주(54.55%), 울산(54.55%) 순이었다. 세종은 48.44%로 가장 낮았다.
 
행안부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도 차질 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다음달 12일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전 국민의 90%에게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소비쿠폰은 다음달 2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2차 소비쿠폰 지급 재원은 4조 1000억원을 국비로 추가 교부해 마련된다. 지자체에 지급된 8조 1000억원과 합치면 국비로 12조원 이상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 부담 예산은 1조 8000억원 정도가 될 전망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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