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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수 해수부장관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귀국길에 취재진에게 “해수부와 이재명 정부가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공직자로서 온당하다고 생각했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 즈음 전재수 의원에게 현금 약 4000만원과 명품 시계 2개를 통일교 측이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 장관이 사의를 밝힌 후 4시간여 만에 이를 수용했다.
대통령실은 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할 예정이다. 사의는 절차에 따라 처리된다”고 밝혔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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