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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지난 10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김진 전 논설위원은 전날 오후 12시 37분 인천대교 주탑 인근(송도 방향)에서 바다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1959년 원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희대와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하고 1984년 코리아타임즈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 1986년 중앙일보로 자리를 옮겨 정치부 기자, 워싱턴 특파원 등을 지냈다.
2011년 중앙일보 부국장 겸 논설위원이 됐고, 기명 칼럼 ‘김진의 시시각각’을 통해 보수진영의 대표 칼럼니스트로 자리잡았었다.
2017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에 입당해 서울 강남 갑 당협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해 이번 선거는 "박정희와 김대중의 싸움이다."고 발언하며 강경보수층의 지지를 호소했으나, 3월 18일에 자유한국당 1차 컷오프에서 탈락하며 고배를 마셨다.
이후 여러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정치·시사 평론가로 활동해 왔다. 구독자 28.7만명 규모인 자신의 유튜브 ‘김진TV’에는 최근까지도 콘텐츠가 올라와 있다.
지난 2024년 12월 발생했던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내란을 거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강한 비판의식을 여러차례 드러냈다. 또한 친한동훈 성향을 보며 보수 지지자들부터 비판을 받아왔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은 13일 오전 10시. 장지는 인천가족공원.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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