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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화재 순직' 소방관들 눈물의 영결식

기사승인 2026.04.14  20: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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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3남매 남기고, 예비 신부 두고...
 
화마에 휩쓸려 순직한 소방관 2명이 가족과 동료의 곁을 떠났다. 14일 오전 9시 전남 완도군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고(故) 박승원 소방경과 고(故) 노태영 소방교의 영결식이 열렸다.
 
“아빠, 엄마랑 동생들은 내가 잘 지킬게. 내가 가장이잖아” “형하고 술 한잔 안 나눠본 게 제일 후회되네. 나중에 만나면 시원한 곳에서 천천히 술 한잔 기울였으면 좋겠어”
 
연합뉴스
고 박승원 소방경·노태영 소방교의 영결식에서 한 소방관이 오열하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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