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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이혼으로 본 돌싱녀 개그우먼들

기사승인 2012.04.06  04: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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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조혜련
13년만에 이혼한 개그우먼 조혜련(42)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혼한 개그우먼들 일명 돌싱녀(돌아온 싱글녀)들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1986년 결혼했던 김미화는 2005년 1월 전남편과 협의이혼했다. 이혼사유는 전 남편 김 모씨의 가정폭력과 외도 등이었다.

김미화는 2007년 열린 한 강연에서 "내가 이혼해야겠다고 마음먹고 발표하기까지 19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며 "결혼을 하는 순간 잘못됐다고 생각했고, 그런 찰나에 유명해졌다. 그렇게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렸는데, 내가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이혼발표를 하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경실은 결혼 후 잉꼬부부로 방송에도 남편과 함께 자주 출연했으나 사실은 가정폭력으로 힘겨운 가정생활을 유지하다 지난 2004년 전격 이혼했다.

당시 이경실의 문제는 큰 파장을 일으켰고, 부부간 가정폭력이 사회적 쟁점으로 대두되기도 했다. 이경실은 지난 2007년 사업가 최 모씨와 재혼했다.

개그우먼 이경실·김미화는 평소 잉꼬부부의 사례처럼 보이기도 했지만 남편의 상습 폭행을 고백하며 파경을 맞아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가정 폭력과 연예인 결혼생활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

KBS 12기 공채 개그맨 출신 돌싱녀(돌아온 싱글녀)의 주인공 육지민(육은주)도 2006년 이혼 후 현재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개그우먼 김현영도 돌싱녀다.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로 데뷔한 김현영은 ‘닌자 거북이’ ‘못생긴 무수리’ 등의 캐릭터로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4년 11월25일 태국에서 8살 연상 사업가 하모씨와 결혼하면서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그는 남편과의 2년간의 별거 끝에 이혼했다.

개그맨 중에서는 개그맨 전유성·가수 진미령 부부 ,양원경·탤런트 박현정 부부,17살에 아이를 낳아 키운 개그맨 정만호도 이혼했다. 김국진도 배우 이윤성과 이혼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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