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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양(을) 당원들, '토리엄마 김건희' 라고 비하한 한준호 국회의원 규탄

기사승인 2021.11.21  19: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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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양(을)당협 위원회 당원모집 사진
“오직 아이를 낳은 여성만이 영부인을 할 수 있다는 것인지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지난 19일 국민의힘 고양(을) 당원들(이하 당원들)은 윤석열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에 대해 '토리엄마 김건희' 라고 비하한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당원들은 한준호 의원을 향해 “자신이 수행하는 후보의 부인을 '두 아이의 엄마'라 칭한 반면 우리 당 후보의 부인에 대해 '토리엄마'라 칭한 것은 오직 아이를 낳은 여성만이 우월한 존재라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 영부인도 국격을 대변한다는 말에는 오직 아이를 낳은 여성만이 영부인을 할 수 있다는 것인지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다. “고 비판했다.
 
이들은 “ 여성 비하의 언어로 이 땅의 여성을 모독한 바 즉각 사퇴하라”라며 “인간이 우열이 있다는 차별적 언어로 무자녀 시민을 차별한 바 즉시 석고 대죄하라! 반려동물에 위안을 얻고 자식처럼 키우는 1000만 반려인을 비하한 바 깊이 자숙하라”고 촉구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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