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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옹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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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옹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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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옹진군 |
자월도 장골해변을 걷는 사람들, 연평도 구리동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
그런데 물장구를 치는 아이들 입으로 미세플라스틱 조각이 들어가고 맨발걷기를 하는 사람들이 유리 조각을 밟는다면, 바다수영을 하는데 쓰레기를 뒤집어쓴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얼마 전 백령. 덕적, 연평, 자월에서 진행한 대청소에서 수십 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주워도 주워도 끝이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쓰레기였습니다. 섬에 놀러 온 관광객들이 버리고 가거나, 어디선가 떠밀려 온 쓰레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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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옹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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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옹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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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옹진군 |
우리 옹진을 사랑해 주시는 ‘옹진 팔로워’ 분들께서
‘내가 배출한 쓰레기 내가 처리하기’ ‘섬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캠페인을 주변에 독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물론 섬만이 아닙니다.
쓰레기처리와 재활용은 지구촌 사람들 모두가 ‘지속가능한 환경’속에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실천해야 할 탄소중립 현안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쓰레기 없는 깨끗한 옹진섬을 만들기에 많은 분들께서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옹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세운 우리 옹진은 섬주민들과 옹진섬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깨끗한 섬살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글. 사진@옹진군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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