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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1일 부양한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합참은 18일 “현재 풍향은 서풍으로, 대남 오물 풍선은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에 있다”고 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5월 28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대북 전단을 이유로 7차례에 걸쳐 오물 풍선을 남쪽으로 날려 보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16일 북측 지역에서 대북 전단이 또 발견됐다면서 “처참하고 기막힌 대가를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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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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