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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해 처음 폭염경보 발동.. 내주 초나 더위가 누그러질 전망

기사승인 2025.07.07  21: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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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서울에 올해 처음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 더위가 본격 시작된다는 절기인 '소서'인 오늘 서울 전역엔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올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 곳곳의 날씨도 '가마솥 더위'였다.대전과 광주 35도, 구미가 36도, 대구는 37도까지 올랐다.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으며 더 더워질 전망이다.
 
기온이 37도 가까이 오르면서 7월 초 기온으론 1939년 이후 최고로 기록될 걸로 보인다. 이번 폭염은 7월 25일에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난해보다 18일이나 이른 추세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표된다.
 
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8일)부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더욱 높아져 무덥겠다”고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6도 내외로 오르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더위는 다음 주가 되어서야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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