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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정원형광장으로 재탄생

기사승인 2025.07.09  16: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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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서울의 랜드마크 서울광장, 이제는 잔디광장을 넘어 ‘정원형광장’으로 거듭났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광장이 '행사 중심 공간'에서 자연과 휴식이 공존하는 '녹색 쉼터'로 성공적 변신을 했다.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양쪽 24그루의 소나무에 더해 아름드리 느티나무 6그루를 추가로 심고, 기존의 나무 하단은 다양한 꽃과 나무로 채워진 ‘한뼘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그늘 아래 앉을 공간은 물론 '정원형 포토존'도 설치해 좀 더 머물고 싶은 공간이 완성되었다.
 
광장 내 잔디 사이 목재길을 조성해 보행은 한층 편해지고, 행사로 인한 잔디 훼손도 크게 줄었다. 애써 둘러가야 했던 불편은 사라지고, 잔디 사이를 걷는 여유가 더해졌다.
 
서울광장의 잔디는 기후조건에 맞춰 난지형잔디로 전면 교체했다.
 
난지형 잔디는 여름철에도 강한 생육력을 지닌 '한국형잔디'로 전면 교체 이후 70일간 50회 이상의 행사를 진행했음에도 한번의 잔디 보식 없이 튼튼히 버텨주고 있다.
 
이번 서울광장 정원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약 331.92톤의 탄소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도시 내 녹지확충과 그린인프라 구축 또한 적극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news1@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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