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소연·류여해 등 4명 최고위원 후보 자격심사에서 탈락시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2025.07.28 사진@국민의힘

1일 국민의힘 선관위는 후보자의 부적격 여부와 경쟁력을 심사해 전당대회 진출자를 확정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최고위원 후보 등록자 가운데 강성현·김소연·류여해·황시혁 후보가 자격심사에서 탈락했다고 밝혔다.
 
부적격 판정을 받은 류여해 후보는 명태균 씨의 공개 지지를 받은 인물이다. 김소연 후보는 명 씨의 변호를 맡은 바 있다.
 
당대표 후보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안철수·장동혁·조경태·주진우 의원 등 5명,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의원 등 4명이 그대로 예비경선에 나서게 됐다.
 
고위원 선출에는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장영하·최수진·함운경·홍석준 후보가 예비경선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