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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이 위원장은 이날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언론에 보도된 내용의 사실 여부는 조사 과정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했다.
지난달 28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양평 공흥 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병원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특검은 10돈짜리 '순금 거북이'와 이배용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 앞으로 보내는 편지가 함께 보관된 금고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배용 위원장은 금거북이가 발견되는 등 수사가 진행되자 갑자기 대통령실의 결재도 없이 일주일간 연가를 신청하고 그대로 무단결근을 했다.
사학 전공자이며 사학과 교수 출신으로, 제13대 이화여자대학교 총장과 제2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제16대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2022년, 윤석열 정부 들어 중장기 교육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새로 만들어진 국가교육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을 맡았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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