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35
![]() |
| 고 김영삼 전 대통령 |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김 이사장은 2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영삼 대통령 서거 10주기에 이재명 대통령은 비서실장을 보내 추모사를 대독했는데 민주당은 개미 새끼 한 마리도 보이지 않네”라고 분노 섞인 감정을 표현했다.
그는 이어 “이런 짓거리를 하니 당신들이 개딸과 김어준 아바타라고 하는거야”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제 눈에 있는 들보는 안보이니 곧 망할 각 아니겠어?”라며 “다음 지선에서 많은 기대가 됩니다”라고 비꼬았다.
김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은 21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렸다.
추도식에는 김 이사장을 비롯해 김덕룡·김무성·정병국 전 의원 등 상도동계와 정대철 헌정회장 등 동교동계 정치 원로들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자리했다.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국회 부의장 주호영 의원, 개혁신당 천하람 원대대표 등 야당 인사들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았고 정청래 대표 명의의 조화만 자리했다. 또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가 추모식 전날(20일) 오후까지 참석 일정을 조율했으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지난해 9주기 추모식에는 박찬대 당시 원내대표가 참석, 추도사를 했으며 2021년에도 대통령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 송영길 당시 민주당 대표도 참석한 바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전영준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