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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향(33)이 8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8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끝난 블루베이 LPGA 대회 2017년 8월 스코티시 오픈 이후 개인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미향은 4라운드. 3라운드까지 12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 그룹에 세 타 앞섰던 이미향은 전반에만 더블 보기를 두 차례 기록하는 등 4타를 잃으며 고전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집중력을 되살려 첫 홀 곧바로 버디를 잡아냈고, 13번 홀에서 하나를 더 추가했다.
10언더파로 장웨이웨이(중국)와 공동 선두를 이어오던 마지막 파5 18번 홀에서 서드샷이 빛을 발했다.
그린에 튄 뒤 굴러가던 공이 홀컵을 스치며 탭인 거리에 남았고, 이미향은 가볍게 마무리하면서 11언더파, 1타 차 우승을 이뤄냈다.
이미향은 또 이번 시즌 한국 선수 중 LPGA 투어에서 우승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 우승상금은 39만달러(약 5억8000만원)다.
이미향은 2014년 미즈노 클래식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고, 2017년 8월 스코티시오픈에서 2승째를 기록했다. 이후 8년 7개월 만에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이미향에게 3타 뒤진 9언더파로 시작한 최혜진은 마지막 날 2오버파를 기록하며 김아림, 다케다 리오(일본), 류위(중국)와 함께 공동 5위로 마쳤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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