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35
![]() |
| 사진@오세훈서울시장예비후보캠프 |
국민의힘 소속 7개 시도지사 후보들은 이날 보신각에서 '이재명 사법쿠데타 저지를 위한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후보 결의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이재명 셀프 면죄·반헌법 공소 취소'를 위한 특검법 발의를 전면 중단하고, 이미 발의된 법안은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민주당 시도지사 후보들을 향해선 "특검법에 대해 찬성인지 반대인지 분명한 입장을 국민 앞에 즉각 밝히라"고도 했다.
오세훈(서울)·유정복(인천)·최민호(세종)·양향자(경기)·김진태(강원)·김영환(충북)·양정무(전북) 등이 참여했다.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는 "범죄자가 검사를 지정해서 자기 사건을 없애겠다는 것"이라며 "로마법의 오래된 원칙인 '어느 누구도 자기 자신 사건에서 재판관이 될 수 없다'는 원칙을 부정하는 것이 법치주의의 붕괴, 내란이 아니고 무엇이냐"고 주장했다.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는 "충청권에서는 7일 충청 4개 시도지사 자체적으로 법 저지를 위한 규탄과 결의를 발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하지 못한 이정현(전남광주)·문성유(제주) 후보는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추경호(대구)·이철우(경북)·박형준(부산)·김두겸(울산)·박완수(경남) 후보는 6일 울산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고, 국민의힘도 같은 날 의원총회를 열어 특검 대응 방침을 논의한다.
이에 앞서 장 대표도 국회 기자회견에서 "셀프 공소 취소는 지금 하나 나중에 하나 결국 심각한 범죄"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전날 속도 조절을 주문한 이 대통령의 메시지에 대해 "결론은 반드시 공소 취소를 하되, 시간만 늦춰 보라는 명령"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자기가 특검을 임명해서 자기 범죄를 없애겠다는 것은 어지간한 독재자도 생각하기 어려운 발상"이라며 "세계사에 길이 남을 독재 가이드북"이라고 비꼬았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