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35
![]() |
| 트럼프 대통령 |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AP통신 등 국내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서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그들은 악하고 병든 사람들”이라며 “그들에게는 뭔가 문제가 있다. 제정신이 아닌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정권을 ‘암’이라고 지칭하고 “그 암은 초기에 도려내야 한다”면서 “이란은 47년 동안 문제였다. 핵무기를 갖도록 절대 허용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이란은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에 집중하기보다 선박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미국의 대응은 20배 더 강했다”고 주장했다. 종전 MOU에 대해서는 “끝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과 상대하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이라며 “더 이상 그들과 상대하고 싶지 않다. 그들은 쓰레기이고 거짓말쟁이(dirty players)”라고 비난했다.
이어 “협상팀이 계속 대화하고 싶다면 하게 둘 수는 있지만, 나는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 솔직히 그들에게 시간을 쓰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날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3척을 공격한 이란에 대한 대응 조치로 이란 내 80개가 넘는 표적을 정밀 타격했다고 밝혔다.
곧이어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쿠웨이트와 바레인 내 미군 시설 85곳을 타격했다.
긴장이 다시 최고조로 치닫는 가운데 60일을 목표로 했던 휴전은 불과 20일 만에 파국 위기에 직면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전영준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