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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메이저 2연승, 김주형도 PGA 우승

기사승인 2026.07.13  17: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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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사진@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홈페이지
한국 골프, 5년 만에 남녀 동반 우승
 
유해란(25)이 프랑스에서 한국인으로선 13년 만에 메이저 2연승을 달성한 데 이어 김주형(24)은 스코틀랜드에서 약 3년 만에 다시 PGA 투어 우승컵을 들었다.
 
한국 남녀 골프가 PGA·LPGA 투어에서 동반 우승한 건 2021년 임성재·고진영 이후 5년 만이다.
 
12일 유해란은 프랑스 오트사부아 지역 에비앙 리조트 GC(파71)에서 막 내린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맞바꿔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연장을 치렀고,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헨더슨을 눌렀다.
 
유해란은 지난달 29일 KPMG 여자PGA 챔피언십에 이어 2주 만에 메이저 타이틀을 하나 더 추가했다.
 
한국인으로는 2013년 박인비(3연승) 이후 13년 만의 메이저 2연승이다.
 
에비앙 챔피언십 상금은 140만달러(약 21억원)다. 여자PGA 챔피언십 상금 195만달러(약 29억원)와 합하면 유해란은 2주 만에 50억원을 벌어들었다.
 
김주형. 사진@2026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홈페이지
김주형이 12일(현지 시각)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에서 열린 ‘2026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PGA 투어에서 2년 9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김주형은 4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7언더파 263타로 2위 이민우(호주·15언더파)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162만달러(약 24억3000만원)를 받았다.
 
2022년 2승, 2023년 1승에 이어 김주형의 PGA 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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