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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8일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제주 권리당원 투표에서 김 후보는 과반(52.64%)을 득표하며 2위인 정 후보(39.89%)를 12.75%포인트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송 후보의 득표율은 7.47%에 그쳤다.
인천 권리당원 투표에서도 김 후보가 45.09%를 얻어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정 후보는 43.27%, 송 후보가 11.63%를 얻었다.
권리당원 33%가 집중된 호남에서의 경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들은 제주와 인천을 오가며 호남 표심을 겨냥한 난타전을 벌였다.
지난주 충청권과 부·울·경 누적 득표율에서 1위를 달리고 있던 정 후보는 김 후보에게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지난주까지 0.99%포인트 차이로 뒤졌던 김 후보는 제주와 인천을 더해 45.41%의 누적 득표율로 정 후보(44.57%)를 0.84%포인트 앞서게 됐다. 송 후보는 이날까지 10.03%를 득표했다.
한편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친정청래)계의 대결 구도의 최고위원 선거에선 최민희 후보와 박선원 후보가 제주와 인천에서 1위를 주고 받았다.
다만 누적 득표율상 등수는 그대로 유지돼 최 후보와 박 후보에 이어 한민수 서미화 김용 후보가 당선권에 들어간 상태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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