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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1일) '무단 증축 논란'이 불거진 김상호 청와대 춘추관장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김 관장은 자신이 보유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다세대주택의 1층이 주거 용도로 무단 개조됐으며 이를 통해 임대 수익을 얻고 있다는 SBS 보도로 비판을 받아왔다.
논란이 된 건, 김 관장이 배우자와 함께 소유한 서울 대치동의 5층짜리 다세대주택으로 1층은 건축물대장상 계단실로만 등록돼 있지만, 실제로는 '101호' 표시가 붙은 원룸이 들어서 있고 세입자도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불법 증축한 원룸에서 임대 수익을 얻고 있는 셈이다.
앞서 김 관장은 지난 6월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교체 시점에 사의를 표명했고, 최근 정식으로 사직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 관장은 입장문을 통해 "2014년 매입 당시 주차장 일부가 원룸으로 변경된 상태였고 미등록 건축물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청와대는 김 관장의 면직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지자 김 관장이 사후에 무단 증축 사실을 인지했으나 이를 바로잡지 않은 만큼 징계 후 면직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상호 춘추관장은 성남시장 시절부터 이재명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대표적인 성남라인 인사로 알려져 있다.
김상호 춘추관장은 김남준 전 제1부속실장, 김현지 총무비서관, 김용채 인사비서관과 함께 성남라인 그룹의 일원으로 분류되었다. 이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민운동을 시작한 1990년대 후반부터 함께해온 인물들로, 대통령의 그림자처럼 움직이는 핵심 참모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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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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