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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4대째 의사 집안,언니도 의사 자신은 의사 꿈 꾼 적 없어

기사승인 2026.08.07  18: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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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영. 사진@넥플리스코리아
"증조부가 한양 최초 서양의원 개원"
 
배우 하영(33)이 4대째 이어져 온 의사 집안 출신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드라마 '이런 엿 같은 사랑'의 배우 정해인과 하영이 출연했다.
 
이날 하영은 자신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를 언급하며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다. 그렇게 자유롭게 연기했던 작품은 처음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감독님이 제 있는 그대로의 편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달라고 해주셨다"며 "그 덕분에 자신감도 생겼고 훨씬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MC 유병재가 "집안이 대대로 의사 집안이라고 들었다"고 묻자 하영은 "맞다"고 답하며 남다른 가족사를 공개했다.
 
하영은 "제가 듣기로는 아버지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까지 모두 의사셨다"고 밝혔다. 이어 "기억으로는 증조할아버지가 당시 한양에서 서양의학 전문 의원을 가장 먼저 여신 분 중 한 분이라고 들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언니도 의사"라며 "내과 전문의"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병재는 "그런 환경이 언니가 의사가 되는 데도 영향을 줬을 것 같다"고 말했고, 하영 역시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공감했다.
 
반면 자신은 의사의 꿈을 꾼 적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하영은 "한 번도 의사가 되고 싶었던 적은 없다. 너무 어려운 직업이라 감히 생각도 못 했다"며 "저는 그냥 언니가 열심히 해주길 바랐다"고 웃었다.
 
하영도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졸업 후 미국에 유학해 스쿨 오브 비주얼 아츠 대학원까지 다니면서 오랜 기간 미술을 전공한 재원이다.
 
하영은 "'중증외상센터'에서는 약 이름이나 의학용어를 이해해야 연기를 제대로 할 수 있어서 가족들에게 많이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실 장면도 많았는데 실제 의사들도 매일 수술실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더라"며 "그래도 간호사가 어느 위치에 서야 하는지 같은 부분은 가족들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설명했다.
 
하영은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에서 간호사 천장미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공개된 '사냥개들2'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사냥개들2' 촬영 당시 '중증외상센터'에서 입었던 수술복을 그대로 착용한 비하인드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와 자신을 남자 친구라고 주장하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의 좌충우돌 동거 생활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일 공개된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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