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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이혼, 밤에 보기가 힘들어 부부간 갈등이 쌓인 듯

기사승인 2013.02.28  16: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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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35)이 지난해 결혼 2년여 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28일 소속사 GY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은지원은 지난해 아내 이모씨와 성격 차이로 협의 이혼했다.

은지원은 1996년 하와이 유학시절에 만나 만남과 이별을 거듭하다 지난 2010년 4월 미국 하와이에서 2세 연상의 첫사랑 이 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첫 사랑의 여인과 결혼한 은지원은 당시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샀으며, 방송 등에서 당당하게 사랑을 고백한 모습에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은지원의 전 부인인 이씨는 축구스타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의 친언니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은지원은 작년 2월28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하여 "2세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고 해 부부간에 갈등이 있음을 드러냈다.

함께 출연한 은지원 아내 이모씨는 '은지원 쥬니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으나 이모씨는 "밤에 보기가 힘들다"고 뼈 있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은지원은 "아이를 갖고 싶고 기대도 되지만 애아빠가 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내 사고방식과 정서가 바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은지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큰 고모인 박귀희 씨와 은용표 씨의 손자로 박 당선인과 5촌 사이다. 지난 2월25일 대통령취임식에 가족대표로 참석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첫 사랑과 결혼해서 보기 좋았는 데 이혼이라니 너무 안타깝다","참으로 가슴 아픈 소식",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지원은 현재 KBS2 '위기탈출 넘버원', tvN 실시간 예능 '세 얼간이'에 출연 중이며, 지난해에는 tvN '응답하라 1997'을 통해 연기 도전을 인정받았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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