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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S 공개, 삼성전자,구글도 11일 신제품 공개 맞불

기사승인 2011.10.05  13: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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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애플사
[푸른한국닷컴 김준일 기자]한국 시각으로 5일 새벽 2시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 본사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아이폰5 대신 아이폰 4S를 발표했다.

애플의 행사가 시작되고 시간이 흘렀지만 이날 현장에 아이폰 5는 없었다. 애플이 아이폰 행사에서 들고 나온 것은 '아이폰'5가 아닌 ‘아이폰 4S’였다.

애플사가 오늘(5일) 공개한 아이폰 4S는 기존의 아이폰4와 겉모양은 거의 똑같았다.

아이폰 4와 똑같은 디자인에 카메라와 안테나, 배터리 수명 등 일부 기능만이 개선됐다. 하지만 애플 측은 “듀얼 코어를 장착해 속도가 2배 빨라졌고, 카메라 성능도 800만 화소로,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카메라는 800만 화소의 해상도와 조명 센서, 자동 화이트 밸런스, 색 정확도 향상, 얼굴 인식기능이 향상되었으며, 편집기능이 추가되었다.

Mac나 PC를 포함한 다른 모든 기기에서 사진과 문서가 보여질수 있는 iCloud 기능과 AirPlay 기능으로 TV통해 아이폰 4S의 영상을 볼 수 있다.

Dual-cord A5 칩의 탑재와 iOS5의 기능으로 그래픽 속도의 향상을 가져왔으며 더 부드러운 그래픽 성능을 구현한다.

애플은 오는 14일부터 미국, 캐나다, 일본 등 7개국에 먼저 공급한 뒤, 연말까지 나머지 국가들에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를 계기로, 삼성전자가 오는 11일 구글과 함께 신제품을 발표하고, 아이폰 4S 에 대해 특허침해 소송을 검토하는 등 스마트 폰 시장의 경쟁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유성남 기자 webmater@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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