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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사진@김문수SNS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이들은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고, 해산 직전 운운하는 국힘을 쇄신하고 통합할 수 있는 당대표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적극 추대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평생을 청렴한 삶으로 살아온 정의의 투사인 김 전 지사를 당대표로 지지한다"고도 전했다.
이들은 김 전 지사가 3선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면서 대형사업 비리가 없고, 청렴 그 자체라며 국민세금으로 현금을 살포하는 포퓰리즘이 아닌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현금을 벌게하는 인물로 평가했다.
또 국힘을 새로운 모습의 정당으로 환골탈태시킬 수 있고, 국민안보 없이는 경제도, 복지도 없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보수정체성이 확고한 인물이 김 전 지사라는 입장이다.
이들은 "평생을 청렴 자체로 꿋꿋하게 오직 국민 만을 위해 살온 김 전 지사를 당대표로 추대하고 적극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차희상·진종설·안기영·엄종국·임응순·임정순·천동현·윤태석·우태주·신득철·박선호·장윤영 등 20여명의 국민의힘 소속 전 경기도의원이 참석했으며, 현직 도의원인 이애형(수원10)·남경순 의원(수원1)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국민의힘 출신 전직 국회의원 209명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위기에서 구할 지도자는 김문수밖에 없다”며,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당대표로 추대한다고 밝혔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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