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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바람으로 지은 예술 쉼터, 새로운 지층

기사승인 2025.07.29  21: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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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자연과 예술이 만나 탄생한 〈새로운 지층〉이 마포구 노을공원 정상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김효영 작가의 〈새로운 지층〉은 발밑 지층이 지상으로 솟아오른 듯한 모습의 아트 파빌리온으로, 흙과 일곱 그루의 나무, 식물, 돌 등 자연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과거 사람에 의해 쓰레기 산이 되었던 노을공원이 도시의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자연으로 회복된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다져 올린 흙막이벽으로 살린 지층의 결, 사방이 트여 자유로이 드나드는 바람, 밤이면 켜지는 반딧불이 조명이 은은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늘이 없는 노을공원에 꼭 필요한 쉼터이기도 한 〈새로운 지층〉. 자유롭게 앉아 쉬며 자연의 온기를 듬뿍 얻어 갈 수 있다.
 
글 참조:서울시페이스북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news1@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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