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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우리는 더 자랑스러워해도 됩니다”

기사승인 2025.08.16  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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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세훈서울시장페이스북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금,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피와 땀, 눈물로 독립을 일궈내신 선열들께 지금 우리 모습을 보여드려도 떳떳할까?‘
 
K-컬처가 전 세계를 휩쓸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같은 콘텐츠는 서울의 아름다운 골목을 비추며 전 세계 젊은이들이 이 도시에서 꿈을 펼치고 싶어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세계인들은 우리의 음악뿐 아니라 먹는 것, 즐기는 것, 입는 것까지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동경하고 있습니다.
 
사진@오세훈서울시장페이스북
사진@오세훈서울시장페이스북
서울은 1년에 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 명 넘게 찾는 소프트파워의 도시가 되었고 세계 도시 경쟁력 지수 6위에 올랐으며, 한국은 군사력도 세계 5위 수준의 당당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정말 중요한 건 이 소중한 유산을 후손들에게 더욱 빛나게 물려주는 것 아닐까요?
 
8월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는 태극기를 주제로 한 특별한 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서울광장에는 태극 바람개비 300개로 만든 높이 6미터의 ‘태극기 언덕’이 조성되었고,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는 안중근 열사의 ‘단지동맹 혈서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 걸려 있습니다.
 
노들섬에서는 ‘데니 태극기’ 등 역사 속 태극기 16점과 1,000개의 태극 바람개비가 한강 위에서 힘차게 펄럭이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도 태극기 언덕에 직접 올라 기념사진도 찍어보시고, 15일 광복절 기념 콘서트와 함께 뜻깊은 80주년을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선열들이 꿈꾸셨던 그 나라를 우리가 이뤄냈듯이, 이제 우리도 다음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그런 나라를 만들어갑시다.
 
글@오세훈서울시장페이스북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news1@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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