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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 코래픽, 디자인 협업 기념 굿즈 출시

기사승인 2025.08.18  1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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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쟁기념관
확장 이전한 기념품점 ‘M:ORE’에서 선보여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지난 10일 전쟁기념관과 디자인 브랜드 코래픽(KORAPHIC)이 협업해 제작한 기념 굿즈가 새롭게 문을 연 기념품점 ‘M:ORE’에서 공개됐다.

전쟁기념사업회는 한 달간의 공사를 거쳐 기념품점 ‘M:ORE’를 확장 이전하며, 자체 기획 상품을 포함해 약 3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을 국내 중소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했다. 이번 협업에서 코래픽은 두 가지 디자인 콘셉트를 제시하며 전쟁기념관의 의미를 담은 문화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전쟁기념관
사진@전쟁기념관
첫 번째 콘셉트는 전쟁기념관 전경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것으로, 거대한 규모와 균형 잡힌 구조에서 위엄이 느껴지는 전쟁기념관을, 수많은 역사의 무게를 꿋꿋이 버텨온 하나의 상징으로 형상화했다.
 
두 번째 콘셉트는 6·25 참전국의 국기를 나열한 그래픽이다.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지닌 22개국의 국기가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은 전쟁의 비극 속에서도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했던 연대의 증표이기에, 이에 대한 감사와 기억을 시각적으로 환기하고자 했다.
 
이 두 가지 디자인 콘셉트는 에코백, 텀블러, 머그컵, 마그넷 등 다양한 기념품으로 제작되어 전쟁기념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역사를 기억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전쟁기념관과 코래픽의 협업은 이번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될 계획이다.

전쟁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상품 제작을 넘어 디자인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함께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M:ORE 매장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래픽은 '코리안(KOrean)'과 '그래픽(gRAPHIC)'의 합성어로 "나도 모르게 잇다"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다양한 문화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전통 문양, 회화 등을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재해석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M:ORE는 전쟁기념관 중앙현관 입장 후 우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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