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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민의힘 연찬회 |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밖의 충격에 의해 깨진 달걀은 그냥 깨진 달걀이며, 안에서 돌파해 깨진 달걀은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 낸 것이다.
국민의힘이 회생하려고 몸부림 치고 있다.
혁신, 쇄신, 타협, 화해, 단합, 청년, 중도 등을 외치고 있지만 외부에서 볼때는 썩어가는 달걀과 다를 바 없다.
헌신의 정치, 수범의 정치, 책임의 정치, 상식의 정치가 국민에게 보여주는 희망이요 생명이다.
2024년 총선대패의 원흉 한동훈 전 대표는 뻔뻔스럽게 윤석열 전 대통령 탓만하며 오로지 대권만 생각하고 있다.
2025년 대선패배의 원인 제공자 쌍권총(권영세,권성동)일당은 친윤팔이하며 권력 유지를 위해 혈안이 되고 있다.
이는 국가와 당, 지지층을 위한 새로운 생명을 만들려는 비전을 상실하고 탐욕만 가득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내란동조정당이란 누명을 받고 외부의 충격인 해산을 당하느냐, 비전없는 무능한 정당한 이라고 지지자들에게 버림을 받느냐 기로에 서 있다.
이렇게 되면 그냥 깨진 달걀이 되는 것이다. 안에서 돌파해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 내는 달걀이 되어야 한다.
상식의 정치를 해야 한다.
총선대패와 대선패배에 대한 반성을 하고 환골탈태 해야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당사자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선포 근원은 총선대패로 비롯된 것이고, 대선패배는 비상계엄 선포는 무관한 일로 쌍권총의 반란(反亂)때문이었다.
총선패배의 원흉 한동훈 전 대표와 대선패배의 원흉 권영세와 권성동 의원은 정계은퇴를 해야 한다.
안에서 돌파해 깨진 달걀이되어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내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다. 최소한의 돌파도 국민의힘이 못한다면 결국 외부의 충격에 의해 깨진 달걀이 될 것이다.
정치는 상식이다. 상식을 무시하면 폭망한다. 국민은 상식의 정치를 원하지 거대한 담론을 원하지 않는다.
그것은 더불어민주당에게도 해당된다.
검찰개혁, 노란봉투법, 상법개정 등 개혁입법은 팬덤 지지자들이 바라는 것이지 다수의 국민들이 바라는 것이 아니다.
누가 먼저 국민이 바라는 정치를 위해 안에서 깨고 나가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 낼 것인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그 결과를 받게 될 것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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