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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번 잠수함이라고 불렸던 1200톤급 장보고함 (SS-Ⅰ)이 34년의 항해를 마치고 올해 연말 퇴역한다.
해군은 19일 장보고함이 이날 오후 진해 군항을 출항해 2시간 가량의 마지막 항해를 실시했다.
장보고함은 1988년 독일 HDW조선소에서 건조를 시작해 1991년 진수된 디젤 잠수함이다.
통일신라시대 청해진을 설치, 해양을 개척했던 장보고 대사의 이름을 땄다. 1992년부터 2025년까지 30여년 간 약 63만3000㎞를 항해하며 임무를 완수했다.
영상출처: 대한민국 해군 유튜브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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