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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총리 별세, 1세대 학생 운동권 출신

기사승인 2026.01.25  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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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총리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25일 민주평통 사무처에 따르면, 이 수석부의장은 현지 시각으로 이날 오후 2시 48분 베트남 호치민 탐안 병원에서 별세했다.
 
고인은 1952년 충남 청양에서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서울대 사회학과에 입학해 1972년 10월 유신을 계기로 학생운동에 투신한 1세대 운동권 출신이다.
 
대학 진학 이후인 1972년 10월 유신을 계기로 학생운동에 투신했다. 2년 만인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15년 형을 선고받았지만, 형집행정지로 1년 만에 출소했다.
 
이후 여러 직장을 전전하다 1978년 고시촌으로 불리는 서울 신림동에 광장서적을 열었다.대표적 사회과학 서점으로 학생 운동권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다. 다음해인 1979년엔 출판사 돌베개를 창업했다.
 
1980년 김대중 내란 음모 사건으로 복역한 뒤 1988년 13대 총선 서울 관악을 지역구에서 36세 나이로 국회에 입성했다.
 
서울 관악을에서 평화민주당 후보로 나와 김종인(민주정의당)·김수한(통일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이후 관악에서 5선을 했고 2012년 19대 총선 때 세종시로 지역구를 옮겨 7선 의원을 지냈다.
 
고인은 국회 등원 직후부터 5공 청문회에서 송곳 질의를 하며 당시 통일민주당 노무현 의원과 함께 유명세를 탔다.
 
1998년 46세에 김대중 정부 초대 교육부 장관을 지냈고, 2004년 52세에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가 됐다.
 
고인은 새정치국민회의 정책위 의장, 새천년민주당 최고위원, 열린우리당·대통합민주신당·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민주통합당 대표,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더불어민주당 대표등 민주당계 정당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10월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취임한 고인은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을 위해 지난 22일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그러나 다음 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끼고 긴급 귀국 절차를 밟던 중, 베트남 공항에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현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병원 도착 후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이 수석부의장은 곧바로 스텐트 시술을 받는 등 응급 처치를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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