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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KTX 낙상 논란 사과 “생각이 짧았다. 실수를 부정적인 측면에서만 바라봤다”

기사승인 2026.08.22  18: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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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위라클 캡처
유튜버 박위가 KTX에서 휠체어로 하차하던 중 겪은 낙상 사고 장면을 공개했다가 논란이 일자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2일 그는 “상황이 일어난 당시 현장에서 저를 도와주시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했다.
 
그는 "제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 영상을 시청하신 시청자분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 보내주신 조언의 말씀들을 새겨 컨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성숙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위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CCTV영상을 공개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KTX에서 이동하던 중 휠체어에서 넘어지는 사고와 당시 상황이 담겼다.
 
사고는 지난 14일 박위가 강연 일정으로 KTX를 이용하면서 발생했다. 하차를 위해 경사로를 이동하던 과정에서 휠체어 바퀴가 근무자의 발에 걸렸고, 이 과정에서 박위가 경사로 아래로 떨어지는 상황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박위가 처음 공개한 CCTV 영상에는 당시 사고가 발생하는 순간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하지만 영상이 공개된 뒤 온라인에서는 사고를 낸 근무자가 현장에서 사과했고, 박위를 돕는 과정에서 생긴 실수였던 만큼 CCTV까지 공개한 것은 과도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뒤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재활 과정과 일상을 공개해왔다. 2024년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결혼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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