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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 페이스북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트루스 소셜에 한미 연합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할 것을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김정은과 내가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나는 오래 전에 미국이 한국과 연합훈련에 참여하기로 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비용이 많이 들 뿐 아니라 미국에 위협적이지 않고 미국을 존중해 온 국가에 대해 “부적절하고 적대적인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가 글을 올린 건 이날 오후로, 한국 시간으로 한·미가 하반기 정례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시작하는 시점이었다.
한·미는 17일부터 27일까지 UFS를 진행한다. 이번 훈련 기간 예정된 대대급 이상 야외기동훈련(FTX)은 14건으로, 지난해 17건 대비 축소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에 대해 훈련 축소가 아니라 연중 분산 실시에 따른 횟수 조정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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