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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주진우 등 당 대표 출마

기사승인 2025.07.31  19: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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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8월 22일 열리는 전당대회에 출마할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당대표 후보는 5명, 최고위원 후보는 15명, 청년 최고위원 후보는 4명이 등록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부터 이틀간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당대표 후보자로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장동혁·조경태·주진우 의원으로 총 5명이 등록했다.
 
출마를 선언했던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은 불출마를 결정했고, 양향자 전 의원은 최고위원 출마로 방향을 바꿨다.
 
최고위원 후보자로는 강성현·김근식·김민수·김소연·김재원·김태우·류여해·손범규·신동욱·양향자·장영하·최수진·함운경·홍석준·황시혁 총 15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현역 의원인 신동욱·최수진 의원이 최고위원 후보로 등록했다.
 
청년 최고위원에는 박홍준 전 중앙청년위원장 직무대행, 손수조 전 새누리당 중앙이매세대위원장, 우재준 의원, 최우성 청소의프로 대표가 출마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은 당내 혁신과 인적 쇄신을 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해 ‘찬탄(탄핵 찬성)’과 ‘반탄(탄핵 반대)’로 나뉘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반탄 주자로는 김문수 전 장관과 장동혁 의원이, 찬탄 주자로는 안철수·조경태 의원이 꼽힌다. 주진우 의원은 중립 지대로 평가받고 있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22일 충북 청주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같은 달 8일 대구·경북, 12일 부산·울산·경남, 13일 충청·호남, 14일 수도권·강원·제주에서 4차례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당 대표 후보자가 4명을 넘으면 당원 투표과 국민여론조사를 각 50%씩 반영한 예비경선으로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한다.본경선은 다음 달 20~21일 ‘당원 투표 80%, 국민여론조사 20%’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 당대표는 같은 달 22일 전당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만약 과반 득표율을 얻은 후보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추가로 열 계획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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