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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불볕더위, 최고기온이 39도 넘어선 곳도

기사승인 2025.07.26  2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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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영장
27일에도 낮 최고 37도 폭염 계속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9도를 넘어서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안성(양성)과 가평(외서)의 최고기온은 39.3도로 이날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
 
강원권에서는 춘천(신북) 37.7도, 정선·홍천 37.4도, 삼척 37.2도, 횡성 37.0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7도를 넘는 더위가 이어졌다.
 
전북에서는 정읍과 전주가 37.1도, 부안이 36.7도를, 전남지역은 광주가 37.1도로 최고치를 보였다.
 
이밖에 지역별 최고 기온은 충북 제천 36.5도, 충남 아산 36.8도, 경북 안동 36.5도, 경남 밀양 35.5도, 제주 낙천 35.4도 등을 기록했다.
 
체감온도도 파주(탄현)에서 38.7도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1~38도를 보였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일요일인 27일도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도 계속되겠다.
 
제주도에는 늦은 새벽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8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5∼30㎜다.
 
27일 지역별 예상 기온은 아침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청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4도, 춘천 35도, 청주 36도, 광주 36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 32도 등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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