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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주식 차명 거래 의혹 이춘석 의원 제명하겠다"

기사승인 2025.08.06  1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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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장 최고위원회. 2025.08.04 사진@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6일 주식 차명 거래 의혹이 불거진 이춘석 의원을 당에서 제명하겠다고 밝혔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정청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주식 차명 거래 의혹 언론 보도 즉시 윤리감찰단에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고, 제명 등 중징계를 하려 했으나, 어젯밤 이춘석 의원의 탈당으로 징계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에 당규 제18조 징계를 회피할 목적으로 징계 혐의자가 탈당하는 경우, 각급 윤리심판원은 제명에 해당하는 징계 처분을 결정할 수 있고, 제19조 윤리심판원은 탈당한 자에 대해서도 징계 사유의 해당 여부와 징계 시효의 완성 여부를 조사할 수 있다는 규정에 의거, 이 의원을 제명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당대표에 취임하자마자 이런 일이 발생해서 국민 여러분께 정말 송구스럽고,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추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기강을 확실하게 잡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의원이 지난 4일 본회의 도중 휴대전화를 이용해 보좌관 명의로 주식을 거래했다는 의혹은 지난 5일 오후 더팩트에 의해 제기됐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 의원이 들여다보는 휴대전화 화면에는 네이버와 LG CNS, 카카오페이 등의 주식 거래 창이 떠 있었다. 계좌의 투자액은 매입금 기준으로 1억원이 넘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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