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2
default_setNet1_2
ad43
ad44

윤정수, 12살 연하 필라테스 강사와 먼저 혼인신고..결혼식은 11월에

기사승인 2025.08.19  19:52:23

공유
default_news_ad1
ad35

사진@‘여의도 육퇴클럽’ 영상켑처
개그맨 윤정수(53)가 12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는 윤정수가 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윤정수는 “예비 신부와 상호 협의해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며 “긴장도 되고 동시에 책임감과 걱정이 밀려온다”고 말했다.
 
그는 홀로 구청에서 절차를 마친 뒤 “생각보다 금방 끝난다. 5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며 “잘 살아야겠다는 압박감이 크게 온다.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내가 편안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윤정수가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치고 신고서를 들고 아내가 일하는 곳에 찾아가 기뻐이야기하면서 포옹하는 모습도 담겼다.
 
윤정수는 지난 7월 8일 MBC ‘구해줘! 홈즈’ 306회 예고편에서 결혼 소식을 밝혔다. 그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 여건이 되면 올해 안에 할 생각”이라며 “그쪽 어르신들을 다 만나 뵈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6~7년 전부터 지인으로 지내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윤정수는 1992년 S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열려라 웃음 천국’, ‘일요일 일요일 밤에’, ‘느낌표’ 등에서 활약했다.
 
2015~2017년에는 JTBC 예능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개그우먼 김숙과 가상 부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현재 KBS 쿨FM ‘미스터 라디오’를 진행 중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