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2
default_setNet1_2
ad43
ad44

경찰, 치안정감 5명 승진 인사 단행

기사승인 2025.09.12  22:49:52

공유
default_news_ad1
ad35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2번째로 이뤄진 경찰 고위 간부 인사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경찰청은 12일 경찰 고위 직급인 치안정감 5명과 치안감 9명 승진 인사가 단행했다.
 
치안정감으로는 한창훈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박정보 경찰인재개발원장,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각각 내정됐다.
 
지역별로는 호남 출신이 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제주·경북 출신이 각각 1명이었다. 또 입직 경로별로는 경찰대 출신이 2명, 간부후보생이 3명이다.
 
전 정부 때인 2월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됐던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6월 치안정감으로 승진한 유재성 경찰청 차장,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까지 치안정감 7자리가 모두 채워지며 박 직무대리의 거취는 불투명해졌다.
 
치안정감 후보군인 치안감 대부분이 윤석열 정부에서 승진한 만큼 정치색이 덜한 인사를 찾다보니 교통 전문가가 2명이나 발탁됐다는 게 경찰 안팎의 평가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밑의 계급으로 국수본부장과 경찰청 차장, 경찰대학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등 7자리뿐이다.
 
치안감 내정자로는 곽병우·홍석기·유윤종·고범석·김원태·김영근·이종원·최보현·김종철 경무관이 발탁됐다.
 
승진 내정 인사는 이날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보직 배치는 이르면 다음 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총경 이하 등 중간 간부·실무진에 대한 인사도 연달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