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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 전주 대비 1.5% 하락한 54.5%

기사승인 2025.09.15  12: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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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얼미터
정당지지도, 더불어민주당 소폭 하락 국민의힘 소폭 상승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9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총 49,396명 통화 시도)을 대상으로 진행한 9월 2주차 주간 집계 결과, 이재명 대통령 취임 15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지난주 9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5%P 하락한 54.5%(매우 잘함 42.7%, 잘하는 편 11.8%)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1.9%P 상승한 41.1%(매우 잘못함 31.7%, 잘못하는 편 9.5%)로 집계됐다.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3.4%P를 유지했다. ‘잘 모름’은 4.4%.
 
권역별로는 대구·경북(5.0%P↓, 47.1%→42.1%, 부정평가 49.5%), 대전·세종·충청(4.4%P↓, 59.9%→55.5%, 부정평가 41.6%), 광주·전라(2.0%P↓, 75.1%→73.1%, 부정평가 24.0%), 부산·울산·경남(3.3%P↑, 51.3%→54.6%, 부정평가 39.2%)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소폭 내리며 2주 연속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소폭 오르며 3주 연속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8.4%P에서 7.9%P로 다소 좁혀졌다.
 
더불어민주당 44.3%(0.3%P↓), 국민의힘 36.4%(0.2%P↑), 개혁신당 4.4%(0.1%P↓), 조국혁신당 2.6%(0.1%P↓), 진보당 1.5%(0.2%P↑), 기타 정당 2.0%(0.0%P-), 무당층 8.7%(0.1%P↑)이다.
 
특히, 민주당은 중도층에서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상당 폭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당 지도부 간의 특검법 합의 혼선 등 내부 갈등으로 인해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이며 국민의힘은 특검법 논의에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대여 투쟁을 벌이면서 그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간 집계는 ①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9월 8일(월)부터 9월 12일(금)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총 49,396명 통화 시도)이 응답을 완료, 5.1%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②정당 지지도 조사는 9월 11일(목)부터 9월 12일(금)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총 24,049명 통화 시도)이 응답을 완료, 4.2%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되었다. 통계보정은 2025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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