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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방부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오늘 회의는 12·3 불법 비상계엄 이후 1년을 맞아, 중장급 이상 주요지휘관 인사 이후 처음으로 전군의 주요직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두발언에서 안규백 장관은 12·3 불법 비상계엄과 관련하여 “오늘은 빛의 혁명 1주기로, 우리 군은 비상계엄의 도구로 소모된 과거와 단절하고,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는 국민의 군대로 재건’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작권 전환은 ‘더 강한 대한민국’을 의미하고, ‘더 강한 대한민국은 더 굳건한 한미동맹’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정부 임기 내 전작권 전환이 가능하도록 모든 국방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 회의에서는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는 국민의 군대’ 재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미래 안보환경에 최적화된 군구조 개편, 간부 처우·복지개선, 전작권 전환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안규백 장관은 “반면교사없이 국민의 군대 재건은 불가능하다”며, “훗날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는 국민의 군대 재건’을 완수한 여러분을 정면교사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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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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