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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정. 장윤정인스타그램 |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1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최근 장 씨의 모친 육모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투자 명목으로 지인에게 수천만 원을 챙긴 뒤 정작 수익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으나 한동안 육 씨 행방을 확인하지 못했다.
휴대전화 사용·신용카드 이용 내역 등이 나타나지 않아 소재 특정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육 씨 행방을 계속 추적한 끝에 소재를 확인하는 데 성공했고, 지난주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도 발부받았다.
육씨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그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추가로 확인한 끝에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장윤정은 지난 2013년 5월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모친과 남동생이 그가 10년 동안 번 돈을 모두 탕진했을 뿐 아니라 10억원의 빚을 떠안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육씨와 남동생은 장윤정의 소속사를 상대로 딸이 번 돈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며 소송했으나,
당시 재판부는 “육씨가 장윤정의 돈을 관리했다고 하더라도 소유권을 가진 건 아니다”라고 소속사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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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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