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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누나의 스킨십은 동생 중심부위 만지는 것에서 시작

기사승인 2012.08.14  0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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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누나의 거침없는 스킨십에 고민하는 고등학생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았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8월1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남동생을 예뻐한 나머지 누나의 잦은 스킨십에 마음 고생이 큰 고3 남동생 홍정진 군의 고민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홍 군은 누나의 거침없는 스킨십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홍 군은 “우리 누나는 저를 끊임없이 터치한다”며 “심지어 제 중심부위도 손으로 만진다”라는 놀라운 사실을 공개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홍 군의 누나는 19세 남동생이 앞에 있음에도 불구, 샤워를 하고 나오면 알몸으로 집안을 활보하고 다닌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출연진과 방청석은 경악하며 누나에게 해명을 듣길 원했고 함께 출연한 누나는 “모두 사실이다. 제가 제 남동생을 잘 만진다”라고 대답했다.

이유는 무엇일까. 누나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처럼 홍 군을 키웠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동생이 어렸을 땐 애교를 잘 부리는데 크니까 무뚝뚝해져서 그런게 없더라”고 동생에게 아직까지 과한 스킨십을 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사실 제가 간호학과라서 그런 부분에 딱히 민망함은 없다. 물풍선 잡듯이 그 부분을 잡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나는 “제 동생이 지금 포경수술을 안 한 상태다”라는 동생의 신체 비밀까지 공개했다.

홍 군의 누나는 “20살 될 때까지만 계속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지만 홍군은 “또 그러면 이번엔 안 참는다”고 으름장을 놓아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 군의 누나는 “방 안에 들어가면 늘 두루마리 휴지가 있는데, 저한테 그런 성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하면 제가 해결해줄 생각이 있다”는 누나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KBS JOY ‘안아줘’팀 개그맨 김준호, 박성호, 홍인규, 정태호가 출연해 출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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