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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전반기 최초 700만 관중 달성

기사승인 2025.07.12  21: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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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사진@서울시
전반기 총 관중 758만 228명. 일 평균 17,228명.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11일 KBO리그는 지난 7월 2일 역대 최초로 7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종전 전반기 최다 관중 기록은 2024 시즌 418경기에서 달성한 605만 7,323명, 2025시즌 전반기는 440경기에서 총 758만 228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평균 관중 17,228명을 기록했다.
 
특히 210경기가 매진되며 전반기 440경기의 약 47.7%를 만원 관중 앞에서 치렀다. 전반기 KBO 리그의 좌석 점유율은 83.6% 이다.
 
삼성은 KBO 리그 팀 최초로 전반기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전반기 홈에서 46경기를 치른 삼성은 36경기 매진을 비롯해 총 104만 6,094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으며 경기 당 평균 2만 2,741명의 팬들이 야구장을 가득 메워주고 있다.
 
전반기를 1위로 마감한 한화는 4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24경기 홈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KBO 리그 홈 연속 매진 기록에 역사를 썼다.
 
또한 한화는 4월 24일 사직 롯데 전부터 5월 18일 대전 SSG 전까지, 롯데는 5월 17일 사직 삼성과의 더블헤더 1차전부터 6월 8일 잠실 두산 전까지 홈-원정 포함 20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만들어 내며 구단 연속 경기 매진 타이를 기록했다.
 
살아있는 홈런의 역사 SSG 최정이 KBO 리그 역대 최초 500홈런 고지에 올랐다. 최정은 5월 13일 문학 NC 전 6회말, 좌월 2점 홈런을 기록하며 대기록을 완성했다. 지난해 468호 홈런으로 KBO 리그 통산 홈런 1위에 오른 최정은 이번 시즌 500홈런에 이어 전반기 마무리 시점까지 통산 506홈런까지 기록을 늘렸다. 또한 6월 27일 문학 한화 전에서 시즌 10번째 홈런을 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연속 시즌 두 자릿 수 홈런 기록을 20시즌까지 늘렸다.
 
전반기 KIA 타선을 이끌었던 최형우는 KBO 리그 타자 부문 최초, 최고령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6월 11일 광주 삼성 전에서는 4,300루타, 6월 24일 고척 키움 전에서는 1,700타점을 기록하며 KBO 리그 최다 루타, 타점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KBO 리그 월간 MVP를 차지하며, 통산 6회 수상으로 역대 최다 수상, 발표일 기준 41세 5개월 24일로 역대 최고령 수상 기록까지 경신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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