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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부적합 60% vs 적합 32%'. 이진숙, '부적합 71% vs 적합 21%'

기사승인 2025.07.23  16: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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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트레이트뉴스기사화면캡처
호남을 비롯해 40~50대 중년층도 강선우 '부적합'이 10%포인트 높아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스트레이트뉴스>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19~21일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자에 대해 ‘적합하다’는 응답은 21.3%에 불과했다. 반면, ‘부적합하다’는 응답은 무려 70.8%에 달했다. ‘모름’은 8.0%였다.

서울(72.6%), 인천(75.5%), 경기(71.6%), 부산(73.7%) 등 수도권과 영남 지역에서 부적합 응답은 70%를 훌쩍 넘었으며, 상대적으로 호남권인 광주(63.4%)와 전북(66.6%)에서도 부적합 여론이 우세했다.
 
대구(68.7%)와 충남(64.7%), 강원(66.9%)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마찬가지로 부정적 평가가 우위를 점했다.
 
연령별로도 18~~29세(66.4%), 30대(73.7%), 50대(70.2%), 60대(79.2%), 70세 이상(69.4%) 등 전 세대에서 부적합 응답이 65~80% 사이로 집계됐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에서의 반감이 뚜렷했다.
 
성별로는 남성(70.6%)과 여성(70.9%) 모두에서 70% 안팎의 부적합 평가가 나왔다. 성별에 따른 인식 차이는 거의 없었다.
 
갑질 논란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적합도 조사에서는 '적합'과 '부적합'이 32.2%, 60.2%로 '부적합'이 곱절 가까이 많았다.
 
이 대통령의 콘크리트 지지층인 호남을 비롯해 40~50대 중년층도 '부적합'이 10%포인트 높았다.
 
이번 조사는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5년 7월 19~21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2명을 대상으로 ARS(휴대전화 100% RDD 방식, 성·연령대·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통계보정은 2025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림가중)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조원씨앤아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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