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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영장 청구

기사승인 2025.09.18  16: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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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소환 조사 하루 만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8일 민중기 특검팀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 정원주 전 통일교 비서실장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한 총재를 전날 조사했을 때 대체로 혐의를 부인했다”며 “증거 인멸의 우려가 농후하다고 판단해 구속 영장을 청구한 것”이라고 했다.
 
한 총재는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정씨,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공모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1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다.
 
통일교 자금을 이용해 국민의힘 광역시도당 등에 총 2억1000만원을 기부한 혐의도 있다.
 
또한 2022년 4~7월에 걸쳐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통일교 현안을 청탁하며 그라프 목걸이 등 8000만원대 금품을 김 여사에게 전달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고 있다.
 
이 같은 청탁용 금품을 마련하기 위해 통일교 자금을 횡령한 혐의도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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