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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명예의전당 (야구박물관) 착공

기사승인 2025.09.18  17: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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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명예의전당 투시도. 사진@부산시
지난 16일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광유원지 부지에서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 착공식이 개최됐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이날 착공식에는 KBO 허구연 총재, 박형준 부산시장, 정종복 기장군수, 박홍복 기장군의회의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그리고 박철순, 이만수, 장종훈, 윤학길 등 KBO의 레전드들이 참석해 시삽을 함께하며 착공식을 했다.
 
박형준 시장은 축사에서 "한국야구명예의전당 착공은 한국 야구 120년 역사를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여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정말로 남다른 감회가 있는 것 같다. KBO, 부산시, 기장군의 숙제로 남아있었다. 15년 동안 쭉 지켜봤지만 어떻게 될 것인지 걱정도 많았다”면서 “하지만 끝내 착공식을 하게 됐고, 준공이 되면 이게 얼마나 큰 자산이고 가치있는 공간이 될 지 부산시장님과 기장군수님께 말씀을 드렸다”고 전했다.
 
사진@사단법인 헐크파운데이션 & 야구인 이만수
이번 사업은 2011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추진한 '한국 야구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돼 부산시와 기장군이 공동 유치했다.
 
부산시는 건립비 지원, 기장군은 부지 제공, 한국야구위원회는 전시물 확보 역할을 각각 맡았다.
 
야구명예의전당은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연면적 2천998㎡인 이곳엔 한국야구위원회가 보유한 4만9천여점의 야구 유물이 전시된다.
 
한국 야구의 탄생과 성장, 아마추어에서 프로까지의 발자취를 주제별로 소개하고 헌액자를 소개하는 공간인 '명예의전당'에는 경기 명장면과 기록을 체험할 수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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