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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영화 폭력써클에서 뜬 것 고교시절 성폭행, 절도 등의 범죄를 일삼은 경험때문인가

기사승인 2025.12.05  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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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 사진@조진웅인스타그램
배우 조진웅(49)이 미성년자 시절 중범죄에 가담해 소년원에 송치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활동명 조진웅은 아버지이름으로 알려졌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5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고교시절 성폭행, 절도 등의 범죄를 일삼아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또 조진웅이 연극 배우로 활동하던 2003년 술자리에서 극단 단원을 폭행해 벌금형을 받았으며,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면허 취소 처분을 당한 전력도 있다고 전했다.
 
조진웅은 2004년 1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스크린에 데뷔하면서 본명(조원준) 대신 아버지 이름인 '조진웅'을 활동명으로 사용했다.
 
제보자들은 “ 2025년 8월 15일 조진웅이 광복 80주년 기념식에 나온 걸 보고 제보했다”며 "그런 일을 저지르고 어떻게 본명으로 활동할 수 있었겠느냐"며 범죄 이력을 감추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매체에 말했다.
 
조진웅은 개인적으로 자기한테 있어서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이 2006년에 정경호가 주연으로 나왔던 영화 폭력써클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조진웅은 폭력써클에서 주인공의 든든하고 맷집 꽤 좋고 힘센 조력자인 '조홍규' 역할로 출연했다. 이 작품에서 조홍규(조진웅)는 싸움을 제일 잘하는 주인공과의 대결에서 주인공에게 좀 밀리긴 했어도 주인공을 많이 고전시켰고 결국 무승부로 대결이 끝났다.
 
그래서 극 중에서 주인공 못지않게 힘이 센 조홍규 캐릭터를 잘 소화해냈고, 은근히 싸움 잘하는 캐릭터로 활약도 엄청 많이 해서 관객들한테 나름대로 괜찮은 평을 받았다.
 
그래서 앞서 말했듯이 조진웅의 이름과 얼굴이 널리 알려진 계기가, 이 폭력써클 작품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조진웅이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조진웅은 SBS 교양 프로그램 '갱단과의 전쟁'에 출연 중이며, 배우 김혜수·이제훈과 10년 만에 호흡을 맞춘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은 내년 공개를 앞두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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