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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평, '국민 여동생' 문근영과 극비리에 결혼

기사승인 2026.07.29  17: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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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평과 문근영. 사진@정평sns
'국민 여동생'으로 불린 배우 문근영(39)이 뮤지컬 배우 정평(46)과 극비리에 결혼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9일 문근영 소속사 크리컴퍼니는 "문근영과 정평이 최근 결혼했다"면서 “결혼식을 대신해 가족 및 친지가 모인 식사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문근영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의 글을 올려 “제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문근영은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하던 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소한 일로도 서로를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그렇게 혼자가 아닌 둘이서 앞으로의 삶을 채워 나가보고자 한다”고 썼다.
 
그는 “부디 우려와 걱정보다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응원해주시는 만큼, 그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도 했다.
 
문근영은 2000년 KBS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주인공 ‘윤은서’(송혜교)의 아역으로 등장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3년 영화 <장화, 홍련>, 2004년 영화 <어린 신부>가 잇따라 흥행 대박을 내면서 ‘국민 여동생’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에서는 ‘신윤복’ 역을 소화하며 그해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다. 2010년부터는 연극 <클로저>에 출연하는 등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22년에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단편 연출작 세 편을 선보이며 감독으로도 데뷔했다. 2024년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2>에서는 광기 어린 연기로 짧은 분량 속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는 연극 <오펀스>에 출연했다. 2017년 희귀병인 급성 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 완치했다. 지난 4월 tvN<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긴박했던 수술 과정을 알리기도 했다.
 
배우 정평은 1980년생으로, 지난 2007년 데뷔 이후 뮤지컬·연극 배우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라디오스타' '아이다' '빨래' '아가사' '백만송이의 사랑' 등 뮤지컬 무대에 섰으며 연극 '에덴 미용실'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정평은 문근영이 감독으로서 이끌었던 창작 집단 바치에서도 함께 활동했다.
 
정평은 문근영 안승균이 출연했던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도 출연한 인연이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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