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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고등학교 사진 공개, ‘이마·턱·눈꼬리·입술·코’ 몽타주와 비슷

기사승인 2019.09.25  23: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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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몽타주.이춘재 고교 사진.사진@채널에이
화성연쇄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이춘재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5일 채널A는 현재 화성연쇄 살인사건유력한 용의자인 이춘재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공개된 이춘재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보면 사건 당시 목격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경찰이 제작한 용의자 몽타주와 비슷했다.
 
비교해 볼 때 이마가 넓고 갸름한 얼굴, 뾰족한 턱, 가늘게 이어진 눈꼬리, 얇은 일자 모양의 입술, 코도 닮은 점이 많다.
 
보도에 따르면, 이춘재 고등학교 동창은 조용하고 착한 친구로 기억하면서 "진짜 멍청하리만큼 애가 착했던 앤데… 학교에서는 별다른 행동이 없었거든요. 우리 동창은 아니겠지 했는데 맞네."라고 말했다.
 
현재 3건의 피해자 증거물에서 이춘재의 DNA가 확인됐지만 이춘재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청주 처제 살인 사건 1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했던 판사는 “이춘재를 점잖은 외모에 험악한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고도 뉘우치지 않고 혐의를 계속 부인했다"며 "같은 하늘 아래 함께 살기 어렵다고 판단됐다"며 사형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이춘재 아내가 "남편이 사회로 다시 나와서 자신을 찾아올까 겁이 난다"며 "극형에 처해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기억했다.
 
경찰은 화성 연쇄살인사건 이전에 화성 태안읍에서 발생한 7건의 성폭행 사건과 이춘재의 연관성을 수사 중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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